한국신문 베트남 현지 공관에 한국 관세관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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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조 관세청 차장, 베트남 하노이서 현지기업 대상 설명회 개최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베트남 현지 공관에 기업들의 통관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관 파견이 적극적으로 검토된다.
손병조 관세청 차장은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50개의 현지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한·아세안 FTA 활용 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우리나라 세관과 베트남 세관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베트남 관세당국 및 외교통상부와 협의해 현지 공관에 관세관 파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5일과 9일 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설명회에 이어 한-아세안 FTA 활용을 적극 촉진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통관애로 해소 및 무역원활화를 위한 목적에서 개최됐다.
손 관세청 차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한-아세안 FTA의 활용을 위한 관세율·원산지 결정기준 확인, 원산지증명 발급절차 및 베트남 세관의 통관 절차에 대한 정보 등을 설명하여 기업들이 쉽게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양국간 교역량이 많은 신발, 섬유직물산업에 대한 FTA 활용방안을 실제 성공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잇따랐다.
손 관세청 차장은 특히,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 앞서 베트남 관세청 부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현지 기업의 수출입 통관 등 세관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고, 한·아세안 FTA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하여 양국 세관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세정신문 : 2010-04-26 12:24:2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베트남 현지 공관에 기업들의 통관상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관세관 파견이 적극적으로 검토된다.
손병조 관세청 차장은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50개의 현지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한·아세안 FTA 활용 설명회를 가진 자리에서, 우리나라 세관과 베트남 세관간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베트남 관세당국 및 외교통상부와 협의해 현지 공관에 관세관 파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5일과 9일 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설명회에 이어 한-아세안 FTA 활용을 적극 촉진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통관애로 해소 및 무역원활화를 위한 목적에서 개최됐다.
손 관세청 차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한-아세안 FTA의 활용을 위한 관세율·원산지 결정기준 확인, 원산지증명 발급절차 및 베트남 세관의 통관 절차에 대한 정보 등을 설명하여 기업들이 쉽게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양국간 교역량이 많은 신발, 섬유직물산업에 대한 FTA 활용방안을 실제 성공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잇따랐다.
손 관세청 차장은 특히,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 앞서 베트남 관세청 부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현지 기업의 수출입 통관 등 세관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고, 한·아세안 FTA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하여 양국 세관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세정신문 : 2010-04-26 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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