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2/4분기 GDP성장률 상승 예측

5월 5일 진행한 4월 정부 정기회의를 위한 계획투자부의 보고에는 2/4분기의 GDP성장률이 1/4분기 대비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계획투자부에 따르면 2010년 GDP성장률 6.5% 목표와 인플레이션 통제(7%이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계획투자부에 의한 상기 예측의 근거는 세계 경제회복에 따라 4월과 상반기 4개월의 베트남 경제는 긍정적인 변동이 있고, 고성장 추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그리고 예산의 수입/지출 활동은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기 떄문이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4월의 산업생산 가치가 62조6700억동에 달하여 2009년 동기 대비 13% 증가, 농업생산도 회복되었다.

4월의 수출은 개선되어 수출액이 지난 19개월 중 가장 높은 수준인 57억불에 달하여 2009년 동기대비 33.5% 증가했다. 상반기 4개월의 수출액은 201.6억불에 달하여 2009년 동기대비 8.9% 증가했다. 그리고 4개월의 수입액은 248억불에 달하여 35.6% 증가했다.

4월의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연초부터 가장 낮은 수준인 0.14%만 상승했다. 서비스 분야도 활발하게 움직였고, 4개월의 소매 매출과 소비자 서비스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2010년 4월에 4,000개 기업이 신규 설립하여 등록 자본금이 약 42조동에 달했다.  상반기 4개월 동안에 22,000개 기업이 신규 설립되어 2009년에 새로 설립한 기업수의 81.5%정도 수준이 되었다.

“향후 몇 개월 동안에 산업, 건설, 서비스, 농업, 임업과 수산은 더 발전할 전망이다” 라고 계획투자부는 예상했다.

계획투자부는 정부에서 각 부, 분야, 지방기관이 수출강화, 수입초과액 감소, 주요 공사와 프로젝트의 자금 공급 보장, 시장관리 강화와 가격안정을 위해 대책을 강구토록 지도할 것을 제시했다.

vietstock : 2010/5/05,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