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아세안지역 국가에서 철강 계속 수입
현재 수입되는 건설용 철강의 가격은 모든 제반 비용을 공제한 후 1톤당 15.2백만~15.25백만동으로 현재 베트남 국내에 생산한 철강 가격 대비 평균 1톤당 100,000동~150,000동 정도 더 싼것으로 나타났다.
투이체(Tuoi Tre) 소식통(5월 6일)에 따르면 상업기업들은 건설용 철강제품을 베트남에 계속 수입하여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 철강제품들과 경쟁을 벌이고 이다고 전했다.
베트남 철강협회 부회장 뉴엔티엔응이는 “2010년초부터 2010년 4월 중순까지 약 120,000톤의 건설용 철강(주로 코일철강)을 아세안 국가로부터 베트남에 수입했다” 라고 밝혔다. 현재 수입한 건설용 철강의 가격은 모든 비용을 공제한 후 1톤당 15.2백만동~15.25백만동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철강 가격 대비 평균 1톤당 100,000동~150,000동 더 싸다.
상공부에 의해 국내 건설공사의 철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철강 생산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4월의 철강 생산량이 445,900톤에 달하여 3월에 대비 2.9% 증가했고, 2009년4월에 대비 0.7% 증가했다. 상반기 4개월의 생산량은 165만 톤에 달하여 전년동기에 대비 5.1% 증가했다.
철강가격은 4월에 인상 예측은 되었지만, 예측보다 많이 인상되었다. 그 이유는 세계 철광가격이 50% 인상, 다휘발분 석탄가격이 약 80% 인상된 것 등이다. 현재 건설용 철강 소매가격은 1톤당 16~17백만동이다(2009년 말에 대비 1톤당 4-5백만동 인상되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상공부는 철강기업들이 생산공정 재검토, 국산 원자재 사용강화, 적정 재고량 유지 등의 자구노력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cafef : 2010/5/06,
- 베트남 철강산업 수입규제 강화 예상돼 2017-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