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물류/운송비 부담 동남아 지역 최대.
기초 인프라 개발, 인력자원 개발, 체제와 행정수속 개혁은 “베트남 경제의 효율성과 경쟁력 향상”이라는 주제를 가진 5월 25일 하노이에서 진행된 베트남 기업 토론회에서 제시된 시사문제였다.
이 토론회에서 발표한 많은 의견에 따르면 베트남은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는 투자처이지만, 인프라 장애로 인해 투자비용이 증가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초인프라가 미흡하여 외국인 직접투자(FDI) 프로젝트에 악영향을 미친다.
일본 무역진흥 기구(Jetro)의 조사에 따르면, 다낭(Da Nang) 에서 요코하마(Yokohama (일본)) 항구까지의 40 feet 컨테이너 운송비용은 현시점에 약 1,570불(지역에서 가장 비싸다)이다.
상기 조직의 조사 결과에 의해 임대료 57불/월/m2 수준으로 호치민시의 사무실 임대료는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비싸고, 아시아 전체에서 5위를 차지한다.
외국인에 대한 주택 임대료는 하노이 경우에 3,050불/월, 호치민 경우에 2,550불/월 수준으로 아세안 지역에서 가장 비싸다.
베트남에 있는 미국 상공회의소(AmCham) 소장인 Mrs. Jocelyn Tran 은 “베트남의 기초 인프라 부족은 현재와 향후에 외국인 직접투자 프로젝트의 생산과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다” 라고 강조했다.
Mrs. Jocelyn Tran에 따르면 하노이의 고품질의 국제학교 부족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에 영향을 미친다. 해외에 근무하는 외국인의 자녀들을 위해 학교 선택은 최우선적인 고려사항 중 하나이다. 이것은 베트남에서 대처해야 하는 경쟁력 확보 문제 중 하나이다.
매년 환송선적 비용은 17억불 추가부담된다.
적합한 항구 부족으로 인해 베트남의 회사들은 홍콩과 싱가포르를 통해서 화물을 운송해야 하기 때문에 매년 17억불의 비용을 더 부담해야 한다.
유럽 상공회의소(EuroCham) 소장인 Mr. Alain Cany 는 “베트남은 기초인프라 개선 분야에 대하여 향후 5-10년 동안에 700-800억불 투자할 필요 있다” 라고 말했다.
유럽 상공회의소의 대표자는 “베트남에서 해상항구에 대하여 명확한 전략이 있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EuroCham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필요한 해상 항구는 남부에 4-5개, 북부에 2-3개, 중부에 1-2개 항구이다.
EuroCham의 대표자는 “여러 가지 지방에 따로따로 배치하는 작은 항구 50-60개 보다는 좋은 항구 11-12개를 건설하는 것이 더 효율성이 더 크다” 라고 말했다.
thanhnien : 20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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