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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올해 설 보너스 전망.., 은행권은 발표에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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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봉제, 피혁/신발, 전자 등의 산업군은 평균 급여의 약 1개월 분을 뗏(설날) 보너스로 책정했으며 최대  2.2개월 정도가 지급되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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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년 높은 보너스를 지급했던 은행권에서는 올해는 신중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용품을 생산하는 100% 외자 Pouyuen社의 노동 조합장은 올해 뗏 보너스는 전년보다 약간 높다. 12월 중순에 뗏 보너스를 발표하고 노동자의 기여도와 근속 년수를 감안하여 최저 연봉(260만~300만 동) 의 1개월 분에서 최대 2.2개월 정도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회사에서 직원들 보너스 지급을 위해 약 1조 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치민시 Thu Duc구에서 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Nissei Electric Vietnam社의 인사 책임자는 올해 뗏 보너스 최고 금액은 급여 2개월 분을 예상하고 있으며 상여 이외에 올해도 공원 수천명의 귀성 버스 티켓을 회사가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년에는 은행, 증권, 부동산 업계에서 고액의 뗏 보너스가 지급되었지만 올해는 일부 상업 은행들의 감원 및 실적이 좋지 않은 관계로 고액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없는 상황이다. 원래 상황대로라면 각 은행들은 뗏 보너스를 발표해야하는 시기지만 아직까지 서로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다.

 

 

 

phapluattp :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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