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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증권 : 외국인 주식투자 규제 완화로 증시 부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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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개최된 국가 증권위원회(SSC)의 2013년 업무보고 회의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자금조달 채널로서의 역활을 당당하기 위해 현재보다 더 증권 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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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위원장은 지금까지 정부의 경제 대책은 증권 시장에 대한 지원보다는 무관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8개의 그룹으로 구성된 증권 시장 지원책을 정리하여 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증권을 비생산 분야에 넣는 것이 아니라, 증권 시장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으로 요구했다. 또한, 주식회사의 주식을 49%~100%까지 외국인이 주식을 보유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또한 일부 상장기업은 시험적으로 외국의 전략적 투자자가 의결권 없는 주식에 대하여 49% 이상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제안했다.

 

세금에 대해서도 증권 분야에 대한 감면세를 2013년까지 연장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외국인 보유 규제와 관련하여 그는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회사의 주식을 100% 또는 49%을 넘게 보유할 수 없다는 규정은 실정에 맞지 않고, 국내외 투자자들의 요구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상장 기업에 대해서도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지 않아도 되는 분야의 기업에 대하여는 4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하여도 의결권을 부여하지 않는 조건하에 외국인 투자자에게 지분율을 51~60%까지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규제를 완화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다 많이 베트남 증권 시장에 참여하게 되고, 외국인들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은행의 규제 완화 내용은 중소 은행의 재편시 외국인 투자 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해야 하며 사례별로 중앙은행은 정부에 요청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식 상/하한 범위 ±7.10%, 15일부터 적용

 

SSC는 1월 9일에 이번달 15일부터 호찌민시 증권 거래소의 일일 한도를 현재 ±5%에서 ±7%로 확대하고, 하노이 증권 거래소에서는 ±7%에서 ±10%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위원장은 가격 범위 제한 완화는 주식 시장 활성화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tuoitre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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