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아시아서 두번째 축구 애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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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대한 베트남 국민들의 열정이 아시아권에서 두번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 인터넷신문인 VN익스프레스는 16일 미국의 시장조사업 체인 닐슨사의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애정도 측면에서 아시아권에서 인도네시아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닐슨이 지난 3월 8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 유럽, 남북미, 아프리카 지역 55개국 2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는 베트남이 응답자의 52%가 축구를 열성적으로 좋아한다고 대답해 인도네시아(54%)에 이어 아시아권에서 두번째 애호국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브라질이 69%로 세계에서 축구를 가장 사랑하는 나라로 나타났다고 VN익스프레스는 전했다.
동아닷컴 : 2010-06-17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