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사건/사고 베트남: 마약 중독자, 매춘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

비나타임즈™
0 0

지난 1월 29일 베트남 노동사회복지부 산하 사회악 방지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약 3만여명의 매춘부와 171,400명의 마약 중독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30201084527-1.jpg

꽛람, 남딘(Quat Lam, Nam Dinh)에 위치한 위장 매춘업소

 

발표에 따르면, 매춘부와 마약 중독자들의 나이는 점점 더 어려지고 있으며 그에따른 사회 문제도 더 복잡해지고 심각해져 가고 있다고 한다. 이에따라, 2012년에는 국가 전체적으로 약 700억동(350만불) 이상을 성매매 방지 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악 방지 담당부장(Mr. Le Duc Hien)에 따르면, 2012년에는 특이한 사항은 매춘 지역이 주로 시외 지역으로 이전되었다는 것과 매춘 행위가 정보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 복잡하고 다양해 졌다는 것이다.

 

마약 중독자는 171,400명으로 2011년 대비 약 7.7%(12,900명 증가) 증가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농촌 지역의 약 65%에서 마약이 성행하고 있다.

 

국가 예방위원회에 따르면, 마약 중독자는 5년전 대비 약 5.3%가 증가했고, 마약 관련 범죄는 약 3~5배 정도 늘어났다.

 

위원회는 또 약 115,836개의 조건부 서비스 업소들에서 약 68,463명(2011년 대비 6,529증가)의 여성들이 종사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 중 약 5,861개 업소에서 약 9,741명의 여성들이 직접 매춘에 종사하는 것으로 발표했다.

 

2012년 범죄 조사팀은 약 30,259개의 업소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약 10,964건의 위반 행위를 고발하고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8,140개 업소에서만 총 400억동(2백만불)의 벌금을 부과하여 2011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vietnamnet : 2013-02-01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