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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부동산 투자가 전체 FDI의 2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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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00.jpg 베트남에 투자된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약 1/4(23%)이 부동산 투자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말 집계 내역에 따르면, 총 498억 달러에 총 389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중 163건 총 124억 달러의 투자가 이뤄진 호치민이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 1순위 지역으로 나타났다. 뒤을 이어 하노이 그리고 바리어-붕타우, 푸옌(Phu Yen), 빙즈엉(Binh Duong) 그리고 동나이(Dong Nai) 순으로 나타났다.

 

싱가폴이 약 86억 달러 총 55건을 투자하여 베트남 부동산 투자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한국이 79건의 프로젝트에 약 67억 달러를 투자하여 2위를 차지했다. 다른 주요 투자국으로는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캐나다 순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계획투자부(MPI)에 따르면, 거의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들이 본래의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함께 진행되던 프로젝트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14억 달러 규모의 푸옌(Phu Yen)시 혁시도시 프로젝트, 41.5억 달러 규모의 꽝남 드레곤 비치 바이오 관광 테마파크(Dragon Beach bio-tourism Park) 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부동산 투자 허가서들이 장기간 사업 개시를 하지 않아 회수되는 경우도 발생했다.

 

또한, 법률적 제도적 문제로 투자 진행의 발목을 잡는 경우도 발생하여 프로젝트 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계획투자부 장관은 대규모 프로젝트 진행을 원할하게 진행하기 위해 법적 제도 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순조롭게 외국인 투자 프로젝트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관리가 병해되어야 한다.

 

 

 

vietnamplus : 201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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