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커피 생산 메카에서 열리는 "커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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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년제로 열리는 제 4회 "커피 축제"가 주산지인 베트남 중부지역 닥락(Dak Lak) 지방 부온마투옷(Buon Ma Thuot)市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커피 주산지의 생활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이번 축제는 비엣디엔(Biet Dien) 박물관을 중심으로 3월 9~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Dang Hien Ca Phe라는 쇼와 함께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된 이번 축제에는 세계 각지의 커피 전문 기업 200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축제 기간 중 커피 재배자들의 컨테스트 및 커피에 대한 다양한 지식 경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에 커피 축제가 열리는 닥락지역은 "베트남 커피 생산의 메카"로 베트남 전체 커피 생산량의 약 60% 이상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한편 지난 2011년에는 약 10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조직 관계자는 밝혔다.
VNS :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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