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올해 초 2개월 FDI 투자 금액 10억불 초과

베트남 계획투자부(MPI) 외국인 투자관리국에 따르면, 2013년 초 2개월 간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이 1050백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월 한달동안 약 630백만불의 FDI 투자가 결정되 전년 동기 대비 약 38.1%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FDI 투자국 중 일본이 전체의 약 40.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투자하여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12.9%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으로 싱가폴이 8.9%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투자 대상 후보지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은 남부지역의 동나이(Dong Nai)로 213.45백만불이 투자되었고, 다음으로 북부지역 최대 항구도시 하이퐁(Hai Phong)으로 118백만불로 투자 선호지역이 되었다. 또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투자 대상 중 대형 병원의 투자가 눈길을 끌고있다. 이는 베트남에서 선호하는 투자 대상 아이템으로 병원, 학교 등이 선정되면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vinatimes >> hanoimoi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