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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폭염으로 인해 혼수상태 및 사망자 발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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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로 인해 현기증이 나고, 열이 나거나 쓰러지는 증상으로 많은 노인, 어린이들이 입원하는 바람에 하노이에 있는 병원들, 특히 아동병원, 노인병원들에 자리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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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사병

Nguyen Duy H. -13살 (Dong Hung – Thai Binh)은 건강한 축구선수였다. 오후 15시에 뜨거운 햇빛아래에서 축구을 하려고 준비 운동을하다가 쓰러졌다. 인공 호흡 후 신속하게 긴급 치료를 받았지만, 10시간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겨우 일어났다.

 

그는 신부전, 심부번, 졸음 상태에서 Bach Mai 병원 소아과로 옮겨졌다. 그것은 혈액 순환이 오랜 동안 멈춰서 발생한 합병증이라고 Nguyen Tien Dung 교수-소아과장이 설명하였다.

 

그전에, Thanh Chuong – Nghe An에서 Pham Thi Q (65살)이 39℃의 날씨에 논밭에서 일을 하다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Pham Thi Q는 9시부터 잔디를 깎으러 나갔지만 17시까지도 집에 안 들어와 그를 찾으러 갔다가 논밭옆에서 일사병으로 사망한 것을 가족들이 발견했다.

 

일사병은 강한 햇빛이나 뜨거운 환경에서 오랫동안 노출되어 생기는 현상이라고 Nguyen Tri Dung의사가 – 종합기획실장이 설명했다.

 

강한 태양의 직사광선이 머리, 목덜미…등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사병은 신경계의 부상도 줄 수 있다. 체온은37℃인데 밖의 온도가 40℃이상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체온을 내리는 간단한 방법

몸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하여 몸에서 열을 밖으로 보내야 된다. 특히 열을 보낼 때 바람과 낮은 습도가 필요한다. 하지만 밖의 온도가 더 높고 습도도 높기 때문에 열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한다. 따라서 몸에서 물이 많이 빠져나가고, 심장, 폐, …등에 영향을 끼치게 되어서 일사병이 생긴다.

이 현상이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거나, 신체가 참을 수 없는 만큼 밖에서 강한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자주 생긴다.

 

일사병이 발생했을 경우,  바로 체온을 낮춰주어야 한다.   젖은 수건을 온몸에 덮어주고 겨드랑이, 목, 샅, 다리, 손을 부드럽게 닦아 준다… 환자가 아직 의식이 있으면  물을 준다. 환자가 토하지 않오록 물을 천천히 조금씩 준다 (Oresol물( 물1,5-2l와 섞임)이나 소금과 설탕 조금 넣어서 끓인 물을 준 다음에 주스나  미네랄 워터를 줄 수 있다.)

 

체온이 37℃또는 38℃로 내리면 안정적이 된다. 만약 효과가 없고 증상이 더 심하면 (물을 못 먹거나 토하고, 열이 나고, 의식이 잃으면) ,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신송히 이송하여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

 

zing : 2010/06/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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