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스타벅스 베트남, 공격적으로 사업 확장 3월에 2호점 오픈

스타벅스가 빠르면 3월에 2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당초 스타벅스측은 베트남의 시장 규모가 작다고 판단하여 홍콩의 맥심측과 프렌차이즈 개약 후 100% 외국인 투자 형태로 진행했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좋은 1호점 개장과 함께 커피 한잔을 만드는 시간  45초, 1일 16시간 영업 기준으로 하루에 약 2,048잔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평균 커피 한잔 가격을 5달러로 감안하면 하루에 약 10,240달러의 매출을 추산할 수 있다.

특히, 1호점 개장 후 커피를 사기위해 건물 밖까지 길게 줄을 늘어선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의 예상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상기 계산을 약 80%를 가동했을 때 나온 계산이고 100% 가동을 계산한다면 하루에 약 12,000 달러 매출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1호점은 몇 달안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따라, 스타벅스 2호점 오픈이 계획보다 앞당겨저 3월말에 오픈 할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2호점은 1호점보다 규모작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의 공격적인 확장으로 기존 베트남 로컬 커피 브랜드들은 한층 더 힘든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베트남 사라들의 입맛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vinatimes >> thebox 2013-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