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1분기 FDI 유치액 60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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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이 6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산업무역부와 통계청 등의 자료를 인용, 이 기간 베트남의 FDI 유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3.6% 증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산업무역부에 따르면 같은 기간 신규투자 허가를 받은 프로젝트는 모두 191건, 약 29억 달러로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기존 프로젝트의 자본 확충은 31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무려 3.7%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부문별로는 제조가공 부문이 55억3천만 달러로 전체 FDI의 91.8%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부동산이 2억4천980만 달러, 도소매 부문 8천520만달러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전체 FDI 유치액의 52.3%인 31억5천만 달러를 투자, 총 31개 투자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싱가포르 22억7천만 달러, 한국 1억5천690만 달러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유치지역별 중에는 중부 타잉호아성이 28억 달러를 유치, 가장 많은 FDI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잉호아성의 경우 응히선 정유소 프로젝트로 전체 FDI 유치총액의 46.4%를 달하는 28억 달러를 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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