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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야생 동물을 원료로 고약 밀조 현장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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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시경찰과 삼림경비대의 합동 팀은 4일, 호랑이, 곰, 상아등의 야생 동물을 원재료로서 고약을 밀조하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다. 이 현장은 하노이시 타인스안구에 있는 단지의 구엔·티·타인이라고 하는 여자가 빌리고 있는 방에서, 고약을 만들고 있던 남자 2명의 현행범 체포되었다. 이 방의 욕실에는 작업중인 호랑이의 시체가 있었고, 냉장고에서는 호랑이나 곰의 신체의 일부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삼림 경비대에 의하면, 이 방에서 발견된 것은 체중 약 250킬로그램의 호랑이로, 시장가격은 1당 약 3억돈에 상당하다고 한다. 이 호랑이는 미얀마에서 타이와 라오스를 경유하고 베트남에 반입되었다고 보여지고 있다. 또, 같은 타인이 빌리고 있던 옆의 방으로부터도, 호랑이나 뱀을 담근 술이나 상아, 소의 머리등이 엄청난 수의 위법물이 압수되었다.

이번 적발에서는 약을 만들고 있던 남자 2명 이외에 동물을 타인에 팔고 있었다고 보여지는 장·밴·데이라고 하는 남자도 체포되었다. 타인은 조사에서 3년전부터 이 장소에서 호랑이나 원숭이를 원재료로하는 고약을 만들고 있던 것을 인정했다. 덧붙여 고약은 100그램당 650만돈이라는 고가로 거래되고 있었다.

[2007년 9월 5일 Tuoi 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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