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너무 야한 맥주 광고 행사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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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지역 티엔장(Tien Giang)省 문화관광부는 민감한 의상으로 맥주 광고 행사를 진행한 호치민 소재 도안비엣(Doan Viet)社에 대하여 벌금 350만동을 부과했다.
지역 문화관광국은 5/10일 남부지역에서 맥주 판촉행사 중 세명의 여자들이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을 판독한 결과 공연 음란법에 저촉되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5/17일 최종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결혼식 피로연 및 댄스홀 등에서 지나치게 선정적인 의상으로 관중을 끌어모으는 행위가 SNS을 타고 널리 퍼져나가면서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공연 음란법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zing >> vinatimes : 201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