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스킨라빈스-31, 베트남 하노이에 7월말 오픈

미국의 대형 아이스크림 전문점 베스킨 라빈스-31이 최근 호치민시 3군 하이바쯩 37번지, 1군의 팜응오 라오 173번지에 각각 2개 점포를 새롭게 오픈하여 베트남에 총 14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미국 대형 아이스크림 전문점 체인 베스킨 라빈스(Baskin-Robbins)-31이 7월 26일 공식적으로 하노이시 Mega Mall과 Royal City에 하노이 1, 2호점을 각각 오픈하기로 했다고 합작 파트너사가 밝혔다.

이번 하노이 진출은 베트남 대도시(하노이시, 중부 다낭시, 중남부 카인화省, 냐짱시, 메콩 델타 지역의 껀터시)에 점포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이미 진출 해있는 호치민시의 점포을 포함하여 이번 북부지역 하노이시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점포망을 확대하여 향후 몇년 이내에 전국적으로 약 50개의 점포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킨 라빈스(Baskin-Robbins) 2012년 1월 블루스타 푸드와 제휴하여 호치민시에 3개 점포를 오픈했다. 참고로 베스킨 라빈스가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것으로 1994년이었지만, 당시에는 국내 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았고 미국산 원료 수입 관세율이 너무 높았기 때문에 철수했었다.

baodautu >> vinatimes :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