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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삼성전자 베트남공장, 비상발전기 업체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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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에 건설 중인 휴대폰 공장에 비상발전기 수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제2 휴대폰 공장에서 사용할 비상발전기 세트를 최근 잇달아 발주했다. 1차 물량은 2500㎾ 12대로 보국전기공업이 8대, 코스탈파워가 4대를 수주해 최근 납품을 완료했다. 총 금액은 100억원대로 알려졌다.

 

2차 물량은 두 개의 패키지로 구성된다. 한 패키지에 2000~2200㎾급 비상발전기 12대씩이며 공장 내 주요설비 전원에 적용된다. 2차 물량은 250억~300억원 수준으로 웬만한 발전기 업체 1년 매출과 맞먹는다.

 

현재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별로 가격을 적어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생산기간이 6개월 정도임을 감안하면 2014년 초에는 납품이 가능하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이번 물량은 베트남 전력 사정이 좋지 않아 비상용이면서도 필요에 따라 상용 전원으로 운영할 수도 있어 발전기의 생산 전력 품질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etnews : 20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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