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상업화 조직화 되어가는 '매춘'

베트남의 발전속도가 가속되면서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 '매춘' 사업의 현실은 점점더 조직화되어가고 상업화 되어가는 경향이 뚜렷하다.

최근 하노이 시내를 달리는 오토바이에 올라앉아 어디론가 이동하는 화장을 짙게한 20대로 보이는 여자들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눈에 띈다. 이들은 대부분 여관에서 찾는 손님들을 대응하기 위해 이동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게 이동하는 오토바이는 대부분 곡예 운전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대의 오토바이에 서너명의 여인들이 헬멧도 착용하지 않고 쌩쌩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산업화가 빨라질수록 역기능적인 사회 전반적인 산업들도 그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가에서는 단속을 강화 한다고 연일 뉴스 보도를 내고 있지만..., 결론적으로 그들은 조직화되어 그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오늘도 하노이의 거리에는 쌩쌩 내달리는 운반책(?)들의 오토바이에 실려 어디론가 이동하는 젊은 창녀들의 심심잖게 보인다.

zing >> vinatimes : 20136-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