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외국계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확장 가속
최근 베트남에 외국계 대형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진출이 확대되면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의 베트남 진출이 2012년 중반부터 가속화되고 있으며 기존 진출해 있던 브랜드들도 점포망을 확대하고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 해지고 있다.
각 패스트 드 체인점들의 신규 매장 오픈이 가속화되고 있다. 피자 배달 체인점인 미국 도미노 피자는 지난 4일 호치민시 탄빈 지역에서 미국 패스트푸드 대기업 버거킹은 7월 31일 동남부 동나이省 비엔화市에서 그리고 미국계 대형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1일 호치민市 에서 각각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미국계 대형 아이스크림 체인점 베스킨라빈스는 7월 26일에 국내 15호 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북부에서는 처음으로 하노이市에도 오픈했다. 이 회사는 2015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약 50개 점포을 오픈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미국계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는 지난달에 2014년 초 호치민市에 1호점을 오픈하겠다고 발표했다. 맥도날드 베트남은 현재 경영진과 직원을 합해 약 100여명의 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후 바로 싱가폴과 필리핀으로 파견하여 몇달간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에 진출해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매장 확장 경쟁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기존의 입지는 물론 신규 개장되는 대형 쇼핑몰에도 경쟁적으로 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