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일 기업, 베트남 중산층 소비자 잡기 본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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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이 가파른 경제성장으로 소비력을 갖추게 된 베트남에서 전시회를 열며 중산층 소비자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베트남 중산층의 구매력은 현재의 경제성장 분위기와 맞게 가전 제품과 자동차 등의 고가 제품들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4일부터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하노이 주재 일본대사관을 선두로 약 40여곳의 일본계 기업과 지자체 등이 참여해 친환경 자동차, 오토바이, 로봇 등을 여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며 그 기대치를 반영했다.
베트남은 한국, 중국, 일본 기업들이 해당 부문 시장에서 치열한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인데, 현재 일본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고가인 자신들을 상품들을 한국과 중국 기업들과의 차별화에 나서며 베트남 중산층 중에서도 고소득의 상위 10% 가정 만을 타깃으로 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이원화 전략을 펴고 있다.
뉴스제펜 :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