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세계 비즈니스 환경' 순위 99위, 2006년 이후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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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과 국제금융공사(IFC)가 공동으로 10/29일 발표한 2014년 실행을 위한 '2013년 세계 비즈니스 환경' 순위에서 베트남은 총 조사 대상국 189개국 중 99위로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2006년 104위 이후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그동안 순위가 개선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강등된 것은 향후 베트남 투자에 대한 적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동남아 지역을 보면, 베트남은 싱가폴(1위), 말레이시아(6위), 태국(18위), 브루나이(59위)에 이어 지역에서는 5위를 달리고있다. 기타 동남아 국가의 순위는 필리핀(108위), 인도네시아(120위), 캄보디아(137위), 라오스(159위), 동티모르(172위), 미얀마(182위) 순이다.
조사는 비즈니스 환경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로 각 분야 10개 지표을 근거로 작성한다. WB는 베트남 정부가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개선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세계 10위권 국가는 싱가포르(1윌), 홍콩(2위), 뉴질랜드(3위), 미국(4위), 덴마크(5위), 말레이시아(6위), 한국(7위), 조지아(8위), 노르웨이(9위), 영국(10위) 순이다.
vneconomy >> vinatimes :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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