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여자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 설치한 방송국 직원,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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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납부 롱안(Long An)省 경찰(PA83)은 서점의 여자 화장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롱안성 방송국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M씨를 체포했다.
카메라를 발견한 사람은 서점에서 일하는 점원으로 높이 약 2.5m의 통풍구에 소형 카메라가 놓여 있었다고 했다. 몰래 카메라를 발견한 직후 다른 직원과 함께 매장내 CCTV를 확인한 결과 서점의 단골 손님이 M씨가 소형 카메라를 통풍구에 놓고 각도를 조정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서점에 근무하는 여성 점원은 'M씨는이달들어 자주 서점을 방문해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렸다. 최근에는 여성 점원들이 모두 화장실 이용을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M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자 화장실이 붐벼 여자 화장실을 이용했을 뿐이고, 카메라는 물에 젖지 않도록 하기 위해 통풍구에 뒀다가 나갈 때 잊고 나왔을 뿐이다.'고 말했다. soha >> vinatimes :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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