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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슈퍼마켓에서 VEDAN 제품 판매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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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dan Vietnam社에 의해 발생한 환경오염으로 손해을 입은 주민들에게 보상을 지연하고 있어 전국의 여러 슈퍼마켓에서는 베단(Vedan)제품 판매를 정식으로 중지했다.

 

vedan1234_260.jpg 8월5일 Saigon Co.op Mart는 자사의 유통망에서 Vedan 브랜드 조미료, 양념가루 거래를 중지시켰다.

 

Big C의 홍보담당자 Mrs. Nguyen Thanh Huyen은 “어제부터 전국에 있는 Big C 슈퍼마켓에서 Vedan제품 판매 중지를 시작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8월6일)에 하노이 무역 총 회사(Hapro)도 Vedan브랜드 제품 전부를 창고에 보관하여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지했다.

 

이 시점에는 Nhat Nam 주식회사의 Fivimart슈퍼마켓에서만 정상적으로 Vedan제품을 판매하고는 있지만, Fivimart 슈퍼마켓의 부사장인 Mrs. Vu Thi Hau는 “향후 각 슈퍼마켓에서 Vedan제품 판매 중지 시 Fivimart도 호응하겠다” 라고 말했다.

 

언제부터 Vedan제품을 다시 판매할 것인가에 대하여 정식으로 답변한 슈퍼마켓이 없다.

 

하노이 슈퍼마켓 협회 회장 Mr. Vu Vinh Phu에 따르면 "상기 Vedan 제품 판매 중지는 일시적인 방법으로 오랫동안 판매 중지를 예상하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베트남 표준 및 소비자보호 협회 부회장 Mr. Do Gia Phan은 “Vedan제품 판매 중지는 Vedan의 행위에 대한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Vedan 생산 중지를 바라지 않다” 라고 말했다.

 

Vedan社에서는 Thi Vai 강에 미처리 폐수를 배출한 것이 발견된 후 환경보호 벌금 1270억 동을 납입한 동시에 경제와 환경에 손해발생에 대하여 보상을 약속했다. 이에따라 Vedan社는 강에 미처리 폐수 배출로 인해 손해을 입은 지역의 주민에게 지원을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방기관의 보고에 따르면, Vedan社와 농민의 대표자간에 보상금액에 대하여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황이다.

 

 

vneconomy : 2010/8/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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