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1~11월 무역적자 1억1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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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무역적자가 약 1억10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베트남 국가통계청은 25일(현지시간) 수입 증가로 인해 올해 무역수지가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정부 발표를 인용, 이 기간 수입은 전년대비 16.5% 늘어난 121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무역수지의 자세한 내역은 이번주 후반쯤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해 베트남은 수입 감소에 힘입어 20년만에 처음으로 연 무역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2월부터 월 수입액이 또 다시 증가, 지난 4월 9억3700만달러의 무역적자가 발생하면서 연 무역수지는 다시 적자가 될 전망이다.
2013년 전체 수출은 전년대비 14.4%, 수입은 15.6%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1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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