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2013년 국민 1인당 GDP 2천 달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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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엔 탄 쭝(Nguyen Tan Dung) 총리는 지난 5일에 개최 된 '베트남 개발 협력 포럼 (VDPF)'에서 현제까지 많은 경제적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으며 곳곳에서 회복되어 경제 성장 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의 2013년 국내 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약 1,760억 달러에 달해 국민 1인당 GDP는 2012년의 1,600달러에서 +23% 가까이 증가해 약 1,960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쭝 총리는 향후의 경제 방침으로 거시 경제를 안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7% 정도로 억제, 재정 적자를 2015년 이후 점차 축소, 공공 부채를 안전한 수준에 머물도록 유지시키는 방안, 전력/석유/수도/의료 등의 공공 서비스 요금의 시장 자율 기능에 따른 결정 등을 꼽았다.
세계 은행 (WB) 베트남 사무소의 빅토리아 쿠와쿠와(Victoria Kwakwa) 소장은 베트남 정부의 거시 경제 안정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후 은행권의 부실 채권 처리 및 국영 기업의 구조 조정 촉진, 국영 기업과 민간 기업간의 공평한 경쟁 등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베트남 정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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