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전기 자전거 시장 우울
비나타임즈™
0 0
환경공해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전기 자전거가 베트남 시장에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의 경우 전기 자전거가 널리 사용되어야 할 상황이지만, 생각보다 시장이 느리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문제는 전기자전거의 특성상 습도에 민감한 상황이지만, 하노이의 경우 습도가 높은 상황으로 전기자전거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기자전거 수리소가 준비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잦은 고장으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현실이다.
전년의 경우 월 100~150대까지 판매되던 전기자전거 판매 수량이 올해에는 50대 이하로 판매가 떨어졌고, 향후 판매 수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매점주들은 말했다.
전기자건거는 향후 성능개선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과 함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수리소 등 준비되어야 할 문제점이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3-12-17
# 관련 이슈 & 정보
- 하노이시 6개구에서 자전거 공유 대여 서비스 시범 운영 계획 2022-11-22
- 한국계 전기 오토바이 업체, 베트남 북부 박닌성에 공장 오픈하고 시장 공략 2022-11-04
- 하노이시, 공공 자전거 서비스 출시 2022-03-17
- 사이공, 공공 전기 오토바이 대여 서비스 시범 운영 예정 2019-11-08
- 하노이, 2030년까지 도심지역 오토바이 진입 금지 가능할까? 2019-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