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북부 라오까이省, 이번 폭설로 170만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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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사파(Sapa)을 포함한 라오까이省 지역에 30년만에 내린 50cm 규모의 폭설로 입은 피해액은 약 350억 동(1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눈이 녹지 않은 관계로 추가적인 피해가 예상되어 그 피해액은 더 커질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피해 내역은 작물 피해로 131마리의 가축 동사 및 80헥타 규모의 국화 농장 한파 피해 등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까지 한파가 물러가지 않아 눈이 녹지 않아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 기상청에 따르면 12/26일 경부터 날씨가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省 정부에서는 가금류 특별 관리 및 농작물 한파 피해을 막기 위한 특별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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