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민영항공사 에어메콩 운항용 비행기 인수

8월15일에 호치민 공항(Tan Son Nhat)에서 베트남의 3번째 민영항공사는 비행기 4대를 정식으로 인수했다.

에어메콩은 올해 10/10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12시30분에 Air Mekong항공사의 CRJ-900 Bombardier 4대는 Tan Son Nhat공항에 도착했다.

Air Mekong항공사에 따르면, 상기 비행기는 캐나다에서 생산되었고, Skywest leasing inc. 社(미국)에서 임대한 것이다. 비행기는 90개 좌석이 있고, 제트엔진 CF34-8C5가 장착되었다.

현재 이 민영항공사는 베트남의 항공사 운영증명(AOC) 기준에 따라 수속절차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일정에 따르면, Air Mekong항공사에서는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Phu Quoc까지의 노선;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Da Nang, Nha Trang, Da Lat까지의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항공사는 호치민에서 Con Dao, Buon Me Thuat, Hai Phong, Vinh까지의 노선운영에 대한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Air Mekong항공사는 VietJet Air 와 Indochina Airlines항공 다음으로 베트남에서 항공 운영 허가서을 발급 받은 3번째 민영 항공사이다. 그러나 Indochina Airlines 항공사는 약 1년 동안 운영 후 2009년 10월말에 운영을 중지한 상태다.

vietnamnet : 2010/8/15,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