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일본, 베트남 – 중국 소프트웨어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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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기관이 감시 가능성 의혹과 관련해 일본어 텍스트 입력용 중국산 소프트웨어 이용에 긴급 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요미우리 일본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서버가 해외에 소재한 텍스트 입력 전체를 전송하는 소프트웨어가 일본 총리실 정보 안전 통제 센터 140 개 컴퓨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일련의 정부 기관 및 국립대학연구센터 등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2009년 중국 프로그래머에 의해 출시된 '바이두' 일본어 텍스트 입력용 무료 소프트웨어를 현재 일본내 약 2 백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목요일 베트남 교육부는 중국과의 영토 분쟁 지역이 중국 소유로 되어 있다는 이유로 중국 소프트웨어를 지리 수업에 이용하지 말 것을 명령했습니다.
러시아의소리 :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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