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유치원 보육 교사 문제로 '감시 카메라'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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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트남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치원/유아원 보모 및 보육 교사들의 유아 폭행 사건으로 유아원에 아이들을 맡긴 부모들의 걱정이 증가하고 있다.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베트남 최대 가전 양판점 중 하나인 응옌킴(Nguyen Kim)은 26일에 베트남우편통신그룹(VNPT) 등의 협조를 얻어 전국의 유치원과 유아원에 웹 감시 카메라 2만대를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총 315억 동(약 150만 불)을 들여 전국의 유치원및 유아원 약 5,000여 곳에 웹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는 것이다. 설치는 경영이 어려운 시설에 우선하고 시설 1개소 당 4대의 웹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보호자는 웹 감시 카메라를 통해 아이들의 모습을 PC나 스마트폰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있다.
계획은 내년 1 월부터 호치민시의 유치원및 탁아소 약 1000곳에서 웹 감시 카메라 설치를 시작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tuoitre >> vinatimes : 201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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