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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이공: 호텔을 중심으로 한 매춘 조직 적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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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서양 고객들에게 매춘을 하는 매춘부들은 한번에 50~100달러에 손님을 받고, 그 중 절반은 브로커에게 상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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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일 호치민시 사회풍속 관련 공안(PC45)는 1구에 있는 호텔을 급습하여 현장에서 8명을 체포했다. 이에앞서 공안은 12/26일 정체를 알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팜.반.이(36세, Nghe An)이 10분후 운송책과 함께 M&M 호텔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었다.


이후 30일 밤 12:30분경 M&M 호텔을 급습하여 현장에서 매춘 행위를 하고 있던 2쌍을 포함하여 브로커 및 관련 매춘부까지 8명을 연행했다.


매춘부들의 자백에 따르면, 이들은 한번에 50~100 달러를 받고 브로커의 소개로 서양인을 상대로 매춘을 해 왔으며 이렇게 받은 화대의 약 50%는 브로커에게 상납했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 공안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기획적으로 매춘을 단속하고 있으며, 호치민 지역에서는 연일 단속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하노이에서 대낮에 매춘하는 호텔을 급습하기도 하는 등 공안들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한편, M&M호텔은 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호텔로 호치민시 1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zing >> vinatimes :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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