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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중앙은행, 설 수요 대응을 위해 신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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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는 설 수용 대응을 위해 신권을 발행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각 지방 은행들의 요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권을 발행해야 한다고 중앙은행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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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총재는 매년 신권 발행을 위해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동전 발행 비용은 동전의 액면가 보다 높다고 언급했다.


중앙은행(SBV)에 따르면, 액면가 500동 짜리 지폐을 발행하기 위해서 소요되는 비용은 1500동으로 액면가의 3배 정도가 투입된다고 한다. 2014년 뗏(Tet)을 대비하여 발행하는 액면가 2000동 이하의 소액 지폐의 비용은 3000억 동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소액 지폐가 사용되는 곳은 대부분 절이나 사원등에서 대부분 사용되고 실생활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판단되어 점차 소액지폐 발행 매수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지폐에 사용되는 폴리머 재질의 화폐는 고액권의 경우 사용 빈도도 낮고 관리를 깨끗하게 하기 때문에 평균 7~8년 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소액권(1만동, 2만동)의 경우 사용 빈도도 높고 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에 평균 4~5년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 사용하던 지폐의 수명은 더 짧아 2.5~3년 정도였다.


또한, 중앙은행(SBV)의 조사에 따르면 액면가 20만동권 지폐가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쇼핑 등의 결제 금액에 적합하고,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 그 이유로 보여진다. 한편, 50만동권 지폐는 대도시에서 많이 사용되고, 농촌지역에서는 대부분 금고에 보관하는 것으로 보인다.




zing >> vinatimes :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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