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설(Tet) 상여금 하노이 평균 313만동 전년 대비 1.6%↓

하노이 노동사회복지부가 발표한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 상여금은 각 지역별로 다음과 같다. 다낭지역 최고 금액은 인당 1억7천2백만동, 껀터(Can Tho) 지역은 1억8천6백만동 그리고 어느 지역의 최고 금액은 6백50만동으로 나타났다.

껀터(Can Tho)성 노동사회복지부의 내용에 따르면, 지역 최고 상여금은 국영기업으로 1억8천6백만동이고, 전년대비 최소 9.3%, 최대 55.3%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지역 꽝남(Quang Nam)에서는 최고액이 2,320만동/인(외국인 투자기업)으로 확인되었고, 최소 지급액은 2백만동/인이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경우, 100% 정부 투자 기업 42개을 조사한 결과 최고액은 2100만동, 최소액은 50만동, 전체 평균은 312만동으로 지난해 대비 약 3.5% 하락했다. 약 51개의 정부 투자 기업을 조사한 결과 최고 3000만동, 최소 20만동, 전체 평균 313만동으로 지난해 대비 약 1.6% 떨어졌다.

하노이 소재 민간 기업들의 경우, 최대 4000만동/인, 최소 50만동/인 그리고 전체 평균 370만동/인으로 지난해외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하노이 소재 외국계투자기업(FDI) 32개사의 21,1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최고액 6500만동/인, 최소액 25만동/인 그리고 평균 금액은 372만동/인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중부 중심도시 다낭의 경우 최고액은 1억7천2백만동(외국인투자기업(FDI)), 뒤을이어 정부투자 기업에서 1억5천만동, 민간기업 부문에서 최고액은 5천만동 그리고 100% 정부투자 기업에서는 2400만동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금액은 정부투자기업 부문의 50만동으로 확인되었다.

dddn >> vinatimes :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