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삼성전자 2공장, 하노이-타이응우옌간 고속도로 마무리 단계

삼성전자 2공장이 위치한 타이응우옌과 하노이를 잇는 고속도로가 마지막 구간의 마무리 공사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노이-타이응우옌간 일본 ODA자금으로 건설되는 총 63km 구간이 거의 완료되었다는 것이다.

지난해 12/31일 고속도로 제 3구간(하노이-타이응우옌)이 완료되었고, 1/15~20경 완공식을 가질 예정으로 확인되었다. 

총 연장 63km의 고속도로는 2구간으로 나누어진다. 첫번째 구간은 닝히엡(Ninh Hiep)-속선(Soc Son) 구간으로 4차선 최고속도 시속 100km/h 구간이고, 두번째 구간은 속선(Soc Son)-타이응우옌(Thai Nguyen) 구간으로 4차선 최고속도 시속 80km/h로 나뉘어진다. 또한, 고속도로에는 총 19개의 교량과 6개의 인터체인지가 설치되어 있다.

한국 최대의 삼성전자 2공장을 이어주는 주요 고속도로로 향후 노이바이(하노이) 공항을 기점으로 한 물류 핵심 도로로 전액 일본 ODA자금으로 건설되었다.

baodautu >> vinatimes : 2013-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