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구직자들 선호 기업 톱10, 한국기업 2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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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구직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careerbuilder'가 지난 3년간 전국의 18~31세의 대학생 및 대졸자 구직자 총 1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한 '고용 2013'에서 각 회사별 선호도를 기준으로 순위를 발표했다.
톱10 중 총 7개 회사가 외국계 회사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결과에서 나타난 결과를 보면 전통적으로 선호할 것으로 예상했던 은행권이 10위 안에 하나도 들지 못했다. 이는 은행권에 취직하려면 보증금 및 취업 알선비 등 다양한 명목의 비용이 들고, 회국계 기업 대비 처우도 좋지 않기 때문에 순위에서 밀려난 것으로 예상했다.
발표된 순위를 살펴보면, 비나밀크(Vinamilk), 유니레버(Unilever), 코카콜라(Coca-Cola), 네슬레(Nestle), FPT, 삼성전자(Samsung), 비엣텔(Viettel), 펩시코(PepsiCo), 프록터앤드갬블(P&G), 롯데(Lotte)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구직자들의 선택 기준은 '미래 성장 가능성', '교육 기회'도 중요하고, '높은연봉'도 선택의 대상이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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