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시 1월 CPI 0.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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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명절 뗏(Tet)이 포함된 1월은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상당히 커지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호치민시 통계청에서 예상한 1월 CPI 상승율은 약 0.4%로 예측되어 상승폭이 예상보다 낮았다.
특히, 11개 품목 중 8개가 2013년 12월 대비 상승한 가운데서도 물가 상승이 0.4%에 머무른 것은 예전 상황과 비교해도 그 상승폭이 현저하게 낮은 수치다.
구체적으로 주택, 수도, 전기, 건축 자재 등이 전월 대비 약 1.2% 상승했다. 또한, 음식 서비스의 상승율은 0.16%에 그쳤다.
이 같이 상승폭이 낮아진 것은 예전에 비해 뗏(Tet) 수요가 현저하게 감소하여 물가 상승폭이 안정적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한편 의약/제약 서비스는 -0.12% 하락했다.
이에따라, 전반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13년 12월 대배 약 0.4% 상승했고, 2013년 1월 대비 약 5.16% 상승하여 최근 몇년 동안 가장 낮은 증가율 중 하나로 기록됐다.
thesaigontimes >> vinatimes :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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