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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위기는 없다'…베트남 증시 더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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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지수 올 들어 11%↑…연말까지 8% 더 뛴다


올해 들어 아시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베트남 증시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가파른 성장세와 낮은 벨류에이션 등을 바탕으로 베트남 증시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문가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4일 베트남증시의 VN지수는 1.2% 오른 560.19로 마감되며 2009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VN지수는 올해 들어 11% 오르며 세계 50개 주요 증시 중 두바이 다음으로 높은 성적을 거뒀다. 같은 기간 MSCI아시아태평양지수가 2.8%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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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베이에 참여한 10명의 전문가들은 VN지수가 지난 주말 종가를 기준으로 연말까지 8%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 정부 역시 수출이 늘고 정부의 은행 부실채권 매입 노력으로 올해 경제 성장률이 5.8%로2011년 이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 역시 지난해 베트남 증시에 2억6300만달러를 쏟아 부으며 베트남 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호치민 소재 마누라이프자산운용 소속 뜨란 따이 킴 꿩은 “거시경제 여건이 상당히 안정적이고 상방 가능성 역시 상당해 올해 (베트남 증시에)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올해 랠리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증시 밸류에이션이 여전히 매력적이라며, VN지수 주가수익비율(PER)이 12배로 동남아시아 증시 중 가장 낮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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