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단돈 20달러로 만든 자동차 해킹툴, 위험성 경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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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0$로 만든 작은 보드 하나로 간단하게 자동차를 해킹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해킹된 자동차는 운전대 및 잠금장치, 브레이크등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AN Haking tOOL(CHT)이라고 불리는 휴대폰 크기의 이 장치는 차량용 제어구역네트워크(CAN)를 역이용하는 방식이다. CAN은 자동차 업체가 컴퓨터 시스템 검사를 위해 엔진 내부에 설치하는 네트워크 제어 시스템이다.
지금은 블루투스로 근거리 조작만 되지만 3G 버전이 나오면 휴대폰만 터지는 곳이면 어디나 제어도 가능해진다고 해커 팀은 밝혔다. 보드는 시중에 파는 기성 부품을 사용해 20달러를 밑도는 비용으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스페인 출신의 해커팀에 의해 발표된 내용으로 이들은 동일한 내용은 CES2014에서도 공개된 적 있다. 이들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사전에 공지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