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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정부, 메콩강 유역 6개국과 개별 FTA 추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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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베트남을 비롯한 메콩강 지역의 신흥시장 선점을 위해 한·아세안 자유무엽협정(FTA) 이외에 개별국가들과 양자 간 FTA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는 5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주도로 메콩강이 관통하는 태국, 라오스, 베트남 등 6개국의 역내 빈곤 완화 및 지속가능한 경제성 장을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어 우리 정부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역국가들과 양자 간 FTA 추진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 미국, 일본과 유사한 한·메콩강 유역국 간 고위급 경제협력 협의체를 신설, 정책협의를 강화하고 신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한 기후변화, 환경 관련 협력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녹색 공적개발원조, 동아시아 기후 파트너십,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역내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정보통신(ICT) 분야에서도 전자정부, IT 마스터플랜 수립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메콩강 유역국의 수요가 높은 교통 인프라 구축 및 수자원 개발 지원도 확대하되 천연자원 개발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향뉴스 : 2010-09-05 2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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