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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중앙은행, 2014년 환율 안정 목표 2% 안밖 유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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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은행(SBV)이 연휴 이후 경기 회복 신호와 함께 외환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각 은행에 외환 구매을 늘리도록 요청하는 한편 올해도 강력하게 외환 변동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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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환율 정책은 환율 안정화와 인플레이션 억제로 동화의 급격한 변동을 통제하여 국민과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중앙은행(SBV)이 올해도 작년과 동일한 환율 정책을 운용하게 될 경우 여러가지 어려움에 직면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 동화 환율은 21080~21130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뗏(Tet) 이후 대기하고 있는 공공요금 인상 및 물가 인상에 대한 압박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런 상황에서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동화 환율 변동폭을 2%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중앙은행(SBV)의 목표는 시중 은행들의 부담과 함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이뤄야 하는 상황에서 여러 당면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다.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수출을 주도해야 하는데 현재 환율로는 수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이 경제 주체들의 고민이다.


하지만, 2013년 환율 변동을 1% 이내로 관리하면서도 긍정적인 경제 신호들을 이끌어 냈다고 판단하는 중앙은행(SBV)이 올해의 환율 관리 목표를 2%로 유지할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vietstock >> vinatimes :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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