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다리 붕괴 '7명 사망·3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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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다리가 무너져 최소 7명이 숨졌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다.
베트남 경찰 당국은 이날 베트남 라이쩌우 성 땀 즈엉에 있는 현수교의 한쪽 케이블이 끊어져 다리가 무너졌다고 발표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타고 다리를 지나던 사람들은 20m 아래 바위로 떨어져 7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37명이며 이 중 23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사상자들은 관을 싣고 베트남 북부의 묘지로 가는 문상객들이었다.
사고가 발생한 다리는 건설된 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았으며 현지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 :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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