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베트남 대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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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는 베트남 국가대표들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베트남생산법인(SEV)은 4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노동부 산하 직업훈련총국 측과 베트남 기술인력의 국제기능올림픽 참가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오는 2015년 8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43회 국제기능대회에 참가하는 베트남 대표들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대표는 베트남 전국 기능경진대회에서 선발될 예정이다.
삼성은 특히 국제기능대회가 열리기 3개월 전에 대표들을 한국의 삼성전자 본사로 초청, 기계설계와 정보기술 부문의 선진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원환 SEV 단지장은 "베트남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의 기능올림픽 참가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응웬 응옥 피 노동부 차관과 즈엉 득 런 직업훈련총국 국장 등 베트남 고위관리들과 송지오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 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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