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한신공영, 베트남서 상수도 공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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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약 50㎞떨어진 빈푹성에서 베트남 빈푹 상수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한화 약 411억원(약 384만 달러)로 재원은 JICA(일본국제협력기구) 자금으로 충당되며 한신공영과 일본 미쯔비시 상사 계열 수처리 전문업체인 스윙사가 76대 24의 비율로 합작하여 건설된다.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 산하 VPICI PMU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하루 3천만리터의 용수를 처리하는 상수도 시설로서 정수장, 펌프장 및 12㎞ 송수관과 58㎞ 배수관이 설치되며 4월 착공예정으로 공사기간은 24개월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지난달 제분공장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수주"라며 "올해 해외 성과를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1 :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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