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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카카오, 베트남서 70억 날리고 ‘진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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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을 앞세워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카카오가 베트남 사업에서 홍역을 치르고 있다고. 


한국 드라마에서 모바일 메신저 쓰는 모습이 자주 보이면서 베트남 사람들에게도 익숙해져 승산이 있겠다 싶어 2년 전 진출했고 지난해엔 빅뱅을 모델로 내세워 TV 광고까지 했을 정도. 하지만 생각보다 인지도가 단번에 오르지 않아 지난해 말 실질적으로 사업은 철수한 분위기. 현재는 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유지하지만 베트남에서 신규로 가입자를 받지 않고 있고 현지 베트남 직원들은 퇴사, 한국 직원들도 모두 철수했다고. 


카카오는 베트남에 그간 70억원가량 투자했는데 합작사인 국영 방송국 소속의 한 온라인업체가 돈을 엉뚱한 데 쓰고 확인도 제대로 안 돼 철수 후 다시 시장 진입 노리고 있다는 전언. 




MK증권 : 20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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