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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베트남 노동 생산성, 싱가폴의 약 15분의 1 수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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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동기구(ILO)가 실시한 "2013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노동 생산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은 조사 지역내에서 노동 생산성이 가장 낮은 수준의 국가 중 하나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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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노동 생산성은 싱가폴의 약 1/15, 일본의 1/10, 한국의 약 1/10 정도로 나타났고, 같은 동남아 지역의 비슷한 소득 수준의 국가와 비교해도 말레이시아의 1/5, 태국 2/5 정도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또한, 베트남의 노동 생산성 증가율은 점차 둔화되는 경향이다. 2002년~2007년의 연평균 성장률은 +5.2%로 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수준이었었지만, 2008년 세계 경제 위기 이후에는 +3.3% 성장률에 머물고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발표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인 노동자는 육체적인 기준도 약하고, 규범 준수 의식도 다른 아시아 국가 대비 낮기 때문에 기계 사용 수준이나 작업 능력이 떨어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노동 생산성은 아시아 지역의 평균 수준의 60% 정도로 미얀마, 캄보디아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고 싱가폴의 12%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약 22%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조사 기관에서는 고등학교 교육의 질의 높여 실질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하도록 해야하며 고객 서비스 마인드와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리더십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phunu8 >> vinatimes :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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