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치민, 반중 시위로 피해 입은 FDI 기업 총 18만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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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중국의 남중국해 석유 시추를 놓고 이달 중순에 발생한 반중 시위로 피해를 입은 외국계 기업 32개사에 대해 총 39억 동(약 18만 달러)의 보상 계획을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은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의장이 호치민시 수출 가공구 공업단지 관리 위원회(HEPZA)와 열린 의에서 언급되었다. HEPZA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시위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외국계 기업은 총 32개 업체였고, 그 이외에 강제로 공장문을 폐쇠할 수 밖에 없었던 기업들도 약 124개사 있었다.
이같은 조치는 총리령에 따른 207/TB-VPCP호에 대한 후속 조치로 회의에서 피해 기업에 대해 세제면에서 우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bizlive >> vinatimes :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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