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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제이비어뮤즈먼트, 베트남 전자카지노 시장 진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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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라호텔 마제스타 카지노의 모회사인 제이비어뮤즈먼트가 베트남 전자카지노 시장에 진출한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5성급 특급호텔인 풀만호텔 측과 E-카지노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호치민 시내 최고급 전자 카지노장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준성 제이비어뮤즈먼트 회장은 “호치민시는 수많은 외국투자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국기업인을 포함한 해외주재원이 50만명에 이르는 베트남 경제의 중심 도시이자 2013년 한해 관광객이 400만명이 넘을 만큼 매력적인 관광 도시다”라며 “최근 경제발전과 함께 각종 국제 컨벤션도 활발하게 열리고 있어 카지노의 입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베트남의 카지노 관련 법령은 5성급 이상 특급호텔에만 카지노를 설치 운영할 수 있게 돼 있는데 이번 풀만 호텔과의 업무제휴로 호치민 시 중심지에 있는 특급호텔 카지노를 최대 20년간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 호치민 시내의 카지노를 발판으로 베트남 대표 휴양도시인 다낭이나 붕타우에 있는 카지노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이를 통해 제이비어뮤즈먼트를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에서 동시에 카지노를 소유, 운영하는 전문 카지노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아코르(Accor) 계열의 풀만 사이공 호텔은 호치민 시의 상업과 관광의 중심지인 1군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작년 신설된 5성급 특급호텔로 306개의 객실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데일리 :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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