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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 삼성전기, 베트남 공장 가동·계열사 지분가치 부각-H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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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12일 삼성전기에 대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이익감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공장 가동을 통한 중저가 부품 라인업을 확대에 따른 실적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 상장으로 지분가치가 크게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 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와 원화강세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3.9%, 6.9% 하향한 1조9000억원과 980억원으로 변경한다”면서 “그러나 3분기 갤럭시S5프라임과 갤럭시노트4에 힘입어 분기 회복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베트남 공장은 10월부터 SEMBrid (Rigid Flex)제품을 중심으로 양산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2015년에는 SEMBrid, 카메라모듈, TSP를 베트남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하면서 2015년 베트남 공장의 신규 매출액은 6000억원으로 실질적인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현재 지배지분 기준 주당순자산비율(PBR) 1.2배로 역사적인 저점 수준”이라면서 “연말과 내년 초에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 상장시 보유 지분 시가총액을 반영한 PBR은 0.9배로 밸류에이션 매각이 부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에버랜드와 삼성SDS의 장부가격은 6317억원, 장외주식 가격을 감안한 지분가치는 1조6000억원”이라며서 “현재 시가총액의 35.0%로 계열사 지분가치 크게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 20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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