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삼성전자, 베트남 산업단지에 10억달러 추가 투자
비나타임즈™
0 0
삼성전자가 베트남 박닌 산업단지에 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하이콴 신문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박닌 산업단지에 1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 신문은 삼성그룹의 총수가 46.28헥타르에 달하는 삼성 산업단지에 새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작업을 삼성디스플레이에 할당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2020년까지 10억달러의 투자금이 이미 계획돼있는 상태다. 여기에 10억달러를 추가 투자한다는 것이 삼성그룹의 계획이다. 추가 투자의 구체적인 목표가 나오진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휴대폰 생산시설을 증설하기 위함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닌 산업단지 관계자는 “관련 기관에 이미 승인 요청이 올라가 있는 상태라 베트남 총리가 승인만 하면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 전했다.
이에 앞서 6월 9일~10일 관리위원회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 베트남지사의 대표와 함께 10억달러 프로젝트에 대한 실무회의를 열었던 바 있다.
이코노믹리뷰 : 2014-05-19
# 관련 이슈 & 정보
- 삼성전자, 2022년 베트남에 33억불 투자 계획… 총리 예방시 밝혀 2022-08-07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번 주 베트남 방문.., 신규 사업 투자할까? 2020-10-20
- 박닌성, 출입 도로 검역소 통제 중단.., 삼성 공장은 집중 관리 2020-04-24
- 삼성전자 베트남, 코로나19 예방 기금 100억동 기부 2020-04-07
- 로이터: 삼성전자 “신공장 투자 계획없다.” 일축.., 해프닝으로 끝나 2019-09-28